설 연휴 병원 진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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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설 연휴 병원 진료 안내

설 연휴 병원 진료 안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정부는 국민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지정


정부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할 예정입니다.

2.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최대 확보


설 연휴 기간 외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국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3. 응급의료체계 강화 및 수가 지원

응급실 관리 강화

전국 응급실에 1대 1 전담관을 지정하여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응급의료 수가 인상

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의 진료 활성화를 위해 건강보험 수가를 지원합니다. 특히, 중증 및 응급수술에 대한 수가 가산율을 기존 200%에서 300%로 인상하여 의료진의 적극적인 진료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비중증 응급질환 수용 확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이 비중증 응급질환 환자를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진찰료를 추가 지원하여 대형병원의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4. 호흡기 질환자 진료 체계 마련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를 위해 115개소의 발열 클리닉과 197개소의 호흡기 질환 협력병원을 운영하여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5. 고위험 환자 지원 및 지역 대응체계 강화


고위험 산모, 신생아 등의 빠른 이송과 전원을 지원하고, 지역 단위의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책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결론


설 연휴 기간 중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는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 기간 동안 건강에 유의하시고, 필요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활용하여 신속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준비가 여러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